상장전부터 교촌 사지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오늘 뜬금없이 내 친구가 교촌 드갈거라는 대가리 깨진 소리 하길래 한번 적어 본다.
1.교촌에프앤비 왜 사면 안될까?
일단 내가 주식 초보자들에게 알려주는 주식 10계명이 있지
그 중에 '상장한지 6개월이 안된 주식은 쳐다도 보지마라' 라는 말이 있음
상장한지 6개월이 안지난 주식은 박스권이 형성되어있지 않아서 적정 주가가 가늠이 안돼
애초에 적정 주가라는게 계산이 되는게 아니거든?
주가는 애초에 이 회사의 가치를 말하는게 아니야
회사의 가치를 볼려면 오히려 시총을 보는게 더 확실하지
근데 왜 주가라는게 계산을 할 수 없느냐
주가라는건 수치로 나오는 계산이 아니거든
주가에는 환산할 수 없는 미래가치와 아직 수치로는 표현이 안되는 인간의 기대감이 포함되어 있단 말이야
물론 떨어질 때는 공포도 포함 되어 있지
하락 할때는 공포감에 다 팔기 시작하니까 적정 주가 보다 떨어지고
올라 갈때는 하늘 끝까지 오를거라는 기대감에 적정 주가보다 오르고
그러니까 하락할 때 사고 오를 때 팔라는 거야
그래 내 말 듣다보면 '이새끼는 적정 주가 계산이 안된다면서 왜 자꾸 적정 주가 소리를 하지?'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는데
내가 말하는 '적정 주가'라는건 '안정된 가격대'를 말하는 거야
주가가 안정된 가격대를 형성을 했느냐 안했느냐가 안전하게 주식을 매수할 타이밍이라는 거지
ㅇㅋ?
이 말을 쉽게 말하자면 박스권이 형성된 상태 혹은 주식이 바닥인 상태를 말한다는 거지
바닥이 다져지면 이제 오를일 밖에 안남았다 더이상은 안떨어진다 이거거든
자 그럼 다시 교촌으로 돌아가보자
교촌은 2021년 11월 12일 목요일에 상장을 했어
대충 2개월전에 상장 했지? 그리고 존나 꼬라박어
대체적으로 상장한 주식은 꼬라박어
왜냐면 상장을 할 때는 그 기업이 최고의 주가를 달릴 때거든? 대부분이 ㅇㅇ
그래야지 상장 조건을 달성하기 쉽고, 상장하세요 같은 권유를 받으니까 ㅇㅇ
그리고 상장만 하면 일개기업의 사장이 돈방석에 앉으니까 웬만하면 상장 하려고 해
애초에 상장을 한 기업을 팔아먹는 거랑 상장안한 기업을 팔아먹는 거랑 쳐주는 값이 틀리거든
여튼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항상 자신을 과대포장한단 말이야
그리고 거기 투자한 증권가 새끼들도 약을 존나게 팔아요
마치 하늘 끝까지 오를 주식인거 처럼 ㅇㅇ
좋은 소리 밖에 안함 ㅋㅋ
그러면 이제 거기에 혹해서 상장 첫날에 애들이 몰려 드는거지
근데 상장하면 대부분의 주식이 꼬라박어
일단 상장되기 전에 청약을 통해서 주식을 가지고 있는 애들이 있거든?
그럼 이 애들이 이득을 보기위해서 주식을 끌어올려
애초에 다른 애들이 약 존나 팔아놨고 상장 첫날이기 때문에
개업빨이라는게 있단 말이야
그래서 사람들이 막 사려고 달려드니까 주식이 막 올라 상도 치고 그래
그러면 청약해서 미리 갖고 있던 새끼들은 당연히 이익 실현 해야겠지?
얘네들은 절대 멍청하지가 않아요 ㅋㅋ 이익 실현 할 때를 안다고
상장 첫날에는 무조건 거품이 낀다는걸 누구보다 잘 아는 새끼들이여
그리고 이새끼들과 함께 여기서 단타 칠려는 새끼들이 몰려 든단 말이야
그래서 꼭대기 까지 올려놓고 이익실현을 하기 시작하면서 주가가 꼬라박아
교촌도 그랬고
BTS관련 주식인 빅히트도 그랬지 ㅇㅇ
페이스북도 상장 첫날에는 꼬라박음 ㅇㅇㅋㅋ
2.교촌 어디까지 떨어질까?
그렇게 상장 첫날에는 고평가 받던 교촌이라는 주식이 한번 꼬라박고 힘을 잃어서 쭉쭉 빠지고 있어
사람들은 떨어지고 있는 주식은 무서워서 못들어가
그러면 내가 맨날 하던 말이 있잖아
-떨어지는 주식을 사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주식을 사라
그럼 그 조언에 따르면 교촌을 사야될까?
시팔 뭔 개같은 소리야 교촌은 거기에 해당이 안된다니까 ㅋㅋㅋㅋ
6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적정 주가가 가늠이 안된다니까?
이새끼는 바닥인줄 알고 들어갔다가는 ㄹㅇ 지하실 구경하게 되는 개잡주라고 ㅋㅋㅋ
일단 내려가는거 보다보면 가끔씩 반등이 나올때가 있거든?
거기에 속아서 '이제부터 오르나?' 싶어서 들어가거나 절대 하지마라 ㅋㅋㅋ
그거 설거지야
주식 털려고 장난질 치는 거임 물량 떠넘기기거든 절대 드가지마라
교촌 만원 이하까지는 빠진다
적정 주가 7천원이다 ㅋㅋㅋㅋ
5천원 할까 했는데 내가 그래도 교촌 좋아하는 편이라서 2천원 더 붙여줫다 ㅋㅋ
일단 무조건 만원 무너지고 나서 하락 하다가 한 만원~ 만2천원대에 가격 유지 할거 같음
3.교촌 분석
일단 교촌 자체가 아주 브랜드 있는 치킨인건 사실이야.
대한민국 치킨 1위거든
BHC랑 BBQ가 매장 숫자가 존나 많은데도 버는 돈이 2위,3위 하는데
교촌은 매장이 숫자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순 이익이 업계 1위란 말이야
물론 맛도 있지 난 교촌 좋아해
게다가 뭐냐 닭도 존나 작은거 씀 ㅋㅋㅋ
예전보다 더 작은거 씀 ㅋㅋㅋ
몇호 였는지는 기억 안난다만
여튼 이렇게 개 창렬로 장사를 하는데도 존나 잘팔린다는 거야
맛 하나만으로 ㅇㅇ
ㄹㅇ 오리지널 간장 맛도 맛있는데 허니콤보도 ㄹㅇ 맛있음
물론 삽질도 제법 했지 원래 펩시줬었는데 이 병신새끼들 뜬금없이 자체 음료 만든다고 뭐였더라? 교촌 꿀물이었나? 아 찾아보고 왔다 허니 스파클링 ㅅㅂ ㅋㅋㅋㅋ 내가 음료수는 잘 안버리는 편인데 한모금 먹고 버렸다
ㄹㅇ 끔-찍
그외에도 라이스맛이라고 아가리터는거 그냥 후라이드맛이고 ㅋㅋㅋㅋ
여튼 일본에서도 매장내서 잘팔리기도하고
외국인들에게도 호평임
CEO가 뭐 사업 수완이 좋아서 해외 진출한다던지
아니면 해외 업체한테 인수당해서 ㄹㅇ 미국이나 유럽에 매장 열고 그러면 ㄹㅇ 한국형 KFC 노릴 수 있을 정도로 맛은 킹능성 있다고 본다.
여튼 최근에는 치즈볼도 팔면서 젊은 층에도 어필 잘하고 있고 치즈볼 맛있기도 하더라
4.외식주식은 웬만하면 사지 말자
그래 저렇게 교촌을 빨았는데도 왜 교촌을 사지 말라는 건지
지금부터 이야기 해준다.
일단 외식산업이라는거 자체가 존나 불안정한 사입이야
버핏형도 한국 외식업체 인수 했다가 존나 개물렸잖아 ㅋㅋㅋ 놀부보쌈 ㅋㅋㅋㅋ 물론 버핏형은 한국 케파가 존나 작다는걸 몰랐던거지
아니 그럴거면 외국업체랑 연결해줘서 미국에서도 장사할 수 있게 도와주던가 ㅋㅋㅋ
여튼 외식산업은 불안한 요소가 너무 많어
교촌? 재료값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그것도 걱정이지
조류독감은 해마다 오지
게다가 BBQ나 BHC가 하도 오너리스크가 커서 티가 잘 안나지만
외식, 식품에는 오너리스크 치명적이지
안먹으면 되거든
대체 식품 솔직히 얼마든지 있어
예를 들어서 교촌 CEO가 우리 치킨 먹는 놈들 전부다 호구 개돼지 놈들 ㅋㅋ 나는 한국놈들 존나 싫다 이런 발언을 했다쳐
그럼
양도 적고 비싼 교촌 먹을래? 아니면 동네 치킨집 가서 양념치킨 먹거나 간장치킨 먹을래?
ㅇㅇ
물론 사람이 먹고 자고 싸고는 항상 해야하지
근데 먹는거는 장사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 이거지
제법 유통기한이 긴 간편식이나 이런거 파는 것도 아니고 조리 식품이잖어
시간과 공간에 구애되기도 하고 이래저래 힘든게 많어
불안하다 이거지
일단 코로나 덕택에 배달 음식이라던지 간편조리 음식 쉽게 전자렌지나 에어프라이기로 조리 가능한 식품들 매출이 급등을 했지
물론 교촌도 코로나 이전에 상장 했다면 이거 수혜 입어서 올랐을 수도 있지
근데 얘는 코로나 도중에 상장해서 존나 그냥 꼬라박기만 함 ㅋㅋ
나도 교촌 좋아하는데
그냥 사지마라 ㅋㅋㅋ